■ 진행 : 이세나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을 맞아 첫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국의 주요 이슈정리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두 분과이야기 나눠 봅니다. 어서 오세요. 이재명 대통령, 취임 30일을 맞아서 첫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한 2시간 정도 진행됐습니다. 어떤 부분이 좀 가장 눈에 띄었는지 두 분의 총평부터 들어볼게요.
[김만흠]
명목상으로는 타운홀 미팅 방식을 빌렸다고 하죠. 타운홀은 말 그대로 자치단체들에서 하는 건데 타운홀은 아니었고 대통령실에서 진행을 한 건데요. 2시간 동안 딱 찼습니다.
마침 오늘 12시부터는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단들과의 오찬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 맞춰서 급하게 나갔습니다. 그럴 정도로 길어졌는데 2시간이라는 긴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주제를 소화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양한 질문이 많지는 않았었죠. 대통령이 워낙 충실하게 설명했었기 때문에요. 이전에 야당 대표 때부터 국정에 대해서 파악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비교적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기에 따라서는 상세한 설명이 될 수도 있고 또 반대쪽에서 비판적으로 보자면 질문보다는 대통령의 할 말이 너무 길었다고 평가할 수도 있는데 어쨌든 간에 한 달 만에 했었고 또 탄핵 정국의 후유증을 안은 상태에서 과연 국정 기조가 어떻게 바뀌었나라고 했을 때 국민 전반적으로 장래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고 그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주식시장이다라고 얘기까지 했습니다.
조 부원장님 평도 짧게 들어볼게요.
[조청래]
타운홀 미팅이라고 하는데 형식은 전과 다르지 않았고요. 대통령께서 말씀하실 때 누가 막고 중간 질문을 할 수 있겠습니까. 아마 대통령실 입장인 것 같고. 전반적으로 볼 때는 대통령의 여유와 자신감이 돋보이는, 말씀하시는 것도 꼭 옆에 있는 사람한테 조곤조곤 말씀하시듯이, 그러니까 정치적 공력이 보이는 그런 면도 있었고요. 또 대통령의 현장 ... (중략)
YTN 김만흠 조청래 (yimjy1128@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0314572019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